안녕하세요?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주말 전날~

직장인들은 회사에 찌들려 금요일 퇴근시간만을 기대하고

식당과 숙박업체 사장님들은 손님이 많이오는 금요일 저녁을 기대하고

각 기업체의 사장님들은 골프약속있는 주말을 기대하고

엄마들은 가족과 나들이갈 주말을 계획하며

아이들은 엄마아빠와 함께 맛있는 외식을 기대하는..

저또한 내일 있을 메가쇼에 나들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그런 행복한 금요일입니다. ^^

오늘은 나들이 갈때나 집에서 음식 보관할때 꼭 필요한

요즘 제가 유레카를 외치며 신나서 사용하고 있는 가정용 진공포장기를 소개할까합니다.

일주일전 저희집에도 '해피락' 이라는 진공포장기가 도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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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요렇습니다.

우선 음식을 진공팩할때 꼭 필요한 필수품~

롤과 파우치에요~

롤과 파우치는 대중소로 각각 하나씩~

음식에 맞게끔 사용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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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롤과 진공팩..

요게 무슨 차이인가 궁금해서 펼쳐보니..

진공롤은 자신이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서 쓰도록 되어있고

진공파우치는 크기가 딱 정해져서 떼어서 쓰도록 되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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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비닐과 진공 지퍼팩도 함께 들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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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용기도 들어있어요~

​요건 국물 음식 보관할때 사용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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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나중에 사용하다 보니..

일반 팩에쓸 수 있는 진공튜브랑

진공롤을 자를때 쓰는 커터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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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바로 오늘의 핵심 진공 포장기.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작고 아담해서 깜놀..

너무 크고 무식하면 어쩌나 했더니 주방에 그냥 놓고 써도 될만한 사이즈더라고요.

뚜껑을 열어보니 속살이.. 요렇게 생겼네요.

오른쪽에 손가락 표시로 진공과 밀봉이라고 쓰여있어요.

진공할꺼면 진공 손가락 표시까지..

밀봉할꺼면 아래 손가락 표시까지 진공팩을 올려놓으면 된다는 표시겠죠?

자! 그럼 이제 집에있는 진공 밀폐가 필요한 음식물들을 소환해서 실제로 포장을 함 해볼까요?

어제 저녁에 먹다 남은 훈제 오리는 밀봉을..

마트에서 30% 싸게싸게 장봐온 소고기로 진공포장을 해볼께요~

오리훈제 밀봉 포장을 위해

먼저 진공롤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진공포장기 뚜껑을 열어서 밀봉선까지 올려줍니다.

다시 진공포장기의 뚜껑을 닫고

작동 버튼을 눌러줍니다.

​두번째는 해피락 로고위 가운데에 있는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2초 정도 눌러줍니다.

봉지가 뜨는걸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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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동작의 빨간불이 꺼지면 해제버튼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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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넣었던 진공롤을 꺼내면..

신기하게도 완전 짱짜하게 딱 달라붙어 마감이 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어요~

진짜 싱기방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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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준비된 훈제오리를 넣고...

다시 반대편 마감을 위해 같은 방법으로 밀봉선까지 넣고

같은 방법으로 다시한번 동작을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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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소고기 진공포장방법~

진공롤을 함께 동봉되어있던 커터칼로 소고기 크기만큼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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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쪽면 마감을 위해 진공포장기를 열고

롤이 뜨는걸 방지하기 위해 안에 긴 철사를 가볍게 들어 아래쪽으로 잘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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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작동버튼을 눌러서

아래쪽을 마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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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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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리훈제를 밀봉시킨 것과 달리

이제는 진공포장을 위해 오른쪽 '진공'이라고 표시된 부분까지 진공롤의 윗부분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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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작동버튼=> 가운데 부분을 눌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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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진공롤 안에 있던 공기가 쫙 빨려 들어가면서..

진공롤이 고기에 초 밀착!!

진짜 진공포장이 완성된답니다.

진짜 신기하죠??

이거 하면서 혼자서 엄청 신기해하며

신랑한테 이것좀 보라며 소리지르고 혼자 즐거워 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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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항상 해제 버튼을 눌러서 기계를 원상복귀 시켜줘야 뚜껑을 열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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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이 완성된 소고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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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저희집 냉장고에서 봉지에 쌓여 굴러다니던 다른 고기들도 진공포장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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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전복도 진공포장~~

두고두고 오래 먹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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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두고 먹을 식품들을 몽땅 꺼내서 신나게 진공포장~~

진공롤에는 메모할 수 있는 기능도 되어있어서

하나하나 이름도 써 주었어요~

​요렇게 촥~ 붙어서 부피도 줄어드었으니 냉장고 자리도 덜 차지하고

식품별로 메모까지 해주어서 찾기도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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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있는 카레는 진공포장 용기에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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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진짜 자주 쓰일만한 기능하나 추가~

집에서 먹다가 남은 과자봉지들 많으시죠?

저희집도 먹다가 남은 과자나 빵들이 엄청 많아서..

그냥 두자니 금방 상하고 냉장고에도 두기 뭐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일반 과자봉지 뿐만이 아니라

한참을 봉지채 있어서 과자가 눅눅해질까봐 걱정했었던..

첵스도 요렇게 나눠서 진공포장 해두었답니다.

비싸게 주고 산 과자

눅눅해져서 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요 해피락 진공포장기만 있으면 그동안 고민은 저멀리~~

요렇게 먹다남은 과자도 진공으로 재포장이 가능하니..

정말 필수품이 아닐 수 없네요~

그동안 오래되서 먹지도 못하고 버린 음식이 한트럭은 될듯한데...

이제 오래 오래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이제 냉장고 용량만 더 늘리면 되는건가요? ㅎㅎㅎ

우리집에 꼭 필요한 진공포장기 해피락!!

앞으로 두고두고 자랑하면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